2018년 8월 9일 목요일

아프리카 여캠 BJ도아 발언 : 남자는 성범죄자, 충격발언 사건 사과문 작성


세상의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고,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있는 온라인 잡정보블로그입니다. 하루에도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는 살벌한 BJ들의 경쟁, 그런 경쟁속에서 튀어보기 위해서 이것저것 논란이 일어나는 일도 끊임없이 벌이는 와중에서, 큰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아프리카에 여캠 BJ로써 나름 자리잡아서 활약하고 있었던 BJ도아가 이번 이슈의 주인공입니다. 평소에는 상당히 착한 이미지로써 많은 남성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더 충격적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남자팬들에게 사랑받던 그녀가 어쩌다가 남자는 성범죄자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게 된건지.


논란의 사건의 처음부터 최근 근황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봤습니다. 과연 이번 논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뭐였고, 현재의 상황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최근에 네이버와 티스토리의 블로거들이 정리했던 사건들인데, 현재는 관련 검색이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아마도 사건을 정리하고, 은폐하려고 일부러 이렇게 슬슬 물타기를 시전하는 눈치입니다. 바로 지금 확인하시죠!


"이 거지새끼들 이 개거지 미친 성범죄자 새끼들"
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이 그것도 남성팬들의 사랑으로 먹고사는 여성 BJ인 도아에 입에서 나왔다. 왜그랬을까? 이날도 평범하게 아프리카 방송을 하고 있던 도아는 자신들의 팬들, 즉 시청자수가 상당히 낮은 편이라서 그랬는지, 짜증을 확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본인 BJ 역사상 최악의 말하지 말아야 할 말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아니 그게 아니고, 진짜 왜 근데 이렇게 시청자가 없는거야? 진짜로 왜 그런거에요? 진짜 옷 때문에 그래?"라고 말한 뒤에 잔뜩 화가는 모습으로 이어폰까지 집어던지고 나서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면 밖으로 빠져나갔다. 사실 여기까지는 BJ가 화가 날수도 있는 모습이다.


열심히 준비하고, 화장하고, 준비한 시간에 비해서 너무 적은 시청자가 있었다면 화가 날수도 있다고 이해할 수도 있던 수준이였다. 차라리 여기서 BJ도아가 방종을 했다면 지금까지도 잘 방송을 했었을수 있었을것이다. 이후의 발언들이 하나하나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다시 화면안으로 들어온 BJ도아의 몸에는 여자 비키니 몸매가 그려진 앞치마가 둘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딴 놈들 아이디 적어, 다 적어서 성범죄자 거지새끼들 다 지 마누라에게 보여줘야돼, 이런 몸을 보고 무슨 생각을 무슨짓을 하겠냐? 남자새끼들이 생각을 해봐라"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당시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지지 않을수가 없던 상황.


그리고는 계속 빡친 느낌으로 발언을 이어간다. "니네 마누라 니네 마누라 전부 다 노출증 결려라, 니네 마누라 새끼들 다아, 노출증 걸려서 맨날 집나간 남자들에게 다 보여주면서 살아라"라는 발언으로 밑도 끝도 없는 어그로를 끌어내고, 챗창을 보고서는 "성범죄들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범죄자들"이라는 발언까지 완벽하게 하면서 남자들이 마치 전부다 범죄자 인양 발언을 했다.


사실 이런 BJ방송에는 대부분의 팬들이 그 방송을 빛내주고 있다. 아마 이방송에도 대부분은 팬들에 방송을 보고 있었을것이고, 아마 바로 잘 사과하거나 마무리했다면 팬들이 쉬쉬하면서 잘 끝냈을수도 있던 상황이지만 BJ도아는 이당시에 자신의 발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지 그이후에 별 사과나 발언을 하지 않았고, 이에 분개한 방송을 본 사람이 각종 커뮤니티에 글을 나르기 시작했다.


사건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고, 유튜브와 아프리카 방송국에 BJ도아에 욕설과 각종 험담이 적혀지기 시작했다. 특히나 가장 큰 논란은 모든 남성들이 마치 성범죄자인양 발언했던 부분.


대부분 이장면만 딱 커뮤니티에 돌아다녀서 최근 근황과 이후 사건에 대한 전개가 어떤지에 대해서까지 정보를 정리해봤다. 이당시 BJ도아는 이 발언에 욕하는 시청자들에 대해서 강퇴와 욕으로 대응했는데 이를 본 BJ케이가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도아의 생방송중에 카톡을 하게 되고, 이에 도아가 급하게 방송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후 케이와 통화한 후에 다시금 방송을 시작했는데, 결국 BJ도아는 사과방송을 켰다. 본인이 밝힌 오피셜로는 "30~40명밖에 보지 않아서 화가 나서 한 발언이였다.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파장이 이렇게까지 커질일일지 몰랐다. 인방갤을 보고 이렇게 큰 사건인줄 알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내가 블랙한 사람들이 열받으라고 한건줄로만 알았는데"


"시청자도 너무 없고 스스로에게 피해의식이 생겼던거 같았다. 예쁜 옷을 입으면 시청자수가 늘어나는거에 화가 났었다. 그래서 그렇게 말한거고, 일부러 여러분들에게 기분나쁘라고 한게 아니라 제 홧김에 말한것, 남자분들을 비하한 발언은 아니였다 죄송합니다."


"제가 페미 이런건 아니고 단순히 화가나서 한 발언이였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대략 25분간의 사과 방송에서는 본인이 잘못되었다고 발언하고, 마지막에는 무릎꿇고서 "반복되는 실수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쉬고 있다. 해당 마지막 방송이 8월 1일자, 현재까지 대략 9일째 방송을 쉬는 중.


하지만 이런 방송에 팬들은 반응은 냉담했다. 사실 실제 팬들보다는 아마도 어그로에 끌려서 들어온 사람들이 너 많았을 듯 하지만 어쨌든 발언자체가 상당히 화제가 된건 본인도 인지한것 같다. 하지만 이런 사건이 터지고 나서 민심은 거의 완벽히 돌아섰다. 이미 BJ도아의 이미지는 시궁창.


댓글의 내용이나 후원도 "풍 안쏘니 성범죄? 풍 안터지니까 본심이 오지네", "제가 성범죄자가 아니여서 그런데 봐도 될까요?", "성범죄는 봐도 됨? 가능?". "응 안봐" 등의 대부분의 부정적 댓글만 이어지고 있고, 아무리봐도 여론은 완전히 뒤집어 졌다고 본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과방송엔 역대급 시청자가 몰렸고, 아프리카 방송국 게시판도 역대급으로 활성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으로 사과한번, 그리고 방송에서도 사과를 했다.


하지만 이런 논란도 어짜피 오래갈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조용히 방송에 복귀할거고, 팬들은 미워도 다시한번처럼 다시금 모이게 될것이다. 어짜피 팬들은 볼테고, 한달이 아니라 일주일만 지나도 사람들은 이런 사건에 대해서 잊을거라고 생각한다.


현재는 BJ도아는 자신의 초상권을 가지고서는 각종 논란이 되는 사건들을 게시한 게시물들은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 전부 삭제하고 있다. 자신을 소개한 다른 블로그의 글들은 멀쩡하지만 "도아 성범죄자"라는 키워드로 검색되는 블로그글들은 싹다 숙청당하고 있는것.


아무래도 자신에게 불리한 글이고, 나중에 또다시 화제가 될 때 참고해서 볼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차단먹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정말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는 사람이 하는 행동이라고 보기엔 안타깝다. 차라리 가만히 나두면 어짜피 시간이 다 알아서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하는데, 괜히 살살 들쑤셔 놓는 모습이 그다지 반성하고 있는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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